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5월16일부터 5일간 LH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 및 특별본부 등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국민안전처 출범을 계기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발생 가능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대응역량 강화 국가종합훈련으로 올해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정부의 안전한국훈련계획과 함께 건설공사 및 주거자산분야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적으로 시행해 재난상황 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실전에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LH는 전사적인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재 운용중인 재난대응 매뉴얼 및 지침 등의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함과 함께, 건설현장 “무재해 UCC경진대회”개최 및 “임대주택 재난대응 훈련 및 안전교육” 시행 등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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