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http://www.lh.or.kr)는 금주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자족시설용지·상업용지·주차장용지·주유소용지·업무시설용지·근린생활시설용지 총 55필지의 다양한 토지공급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자족기능 제고를 위해 각종 산업․문화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자족시설용지 17필지(3만 4014㎡)가 구리갈매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도시형공장,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구리갈매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자족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50% 이하로 최고 10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지구계획상 업무시설․벤처기업 등 주용도는 70% 이상, 근린생활시설․상점 등 부용도는 30% 미만 범위에서 가능하다. 특히 대상토지는 경춘선 별내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인근 남양주 별내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분양시에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블록이다.
LH청약센타(http://apply.lh.or.kr)를 통해 5.18(수)～19(목) 신청접수, 5.19(목) 추첨, 5.25(수)～26(목) 계약체결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46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흥덕·용인동백·수원호매실 상업용지 등
전통적으로 LH 상업업무용지는, 대규모 택지지구에 위치해 공공시설 등과 연계해 중심상권으로 개발되고, LH가 지구별로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각종 요소를 분석해 적정 규모와 위치를 확정하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부합하는 상업용지 등이 용인흥덕(상업12,주차장1)·용인동백(상업1)·수원호매실(상업4,주유소1)지구에서 총 19필지가 공급된다.
3지구에서 공급되는 용지의 규모는 상업용지 678～3899.1㎡, 주차장 3681.2㎡, 주유소 2409.9㎡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는 922～1646만원, 주차장 599만원, 주유소 707만원 수준으로 공급 예정이다.
9300여 세대가 입주완료한 용인흥덕지구는 경부․영동․용인 서울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과 외곽지역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고, 특히 대상토지 인근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흥덕역(가칭) 신설 예정 등 호재로 인해 역세권으로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구내 중심상권을 포함한 동백호수 공원인근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주변 단지가 이미 성숙되어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숙박시설 또한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경부선 수원역이 지구 동측 3.3Km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지구와 인접한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사업지구 중앙을 관통하고 있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지구로서 향후 성남정자～광교～호매실을 잇는 신분당선이 개통(예정)되면 인접 도시는 물론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홈플러스 서수원점 주변 상업용지의 건축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LH청약센타(http://apply.lh.or.kr)를 통해 1순위는 5.18(유이자 할부), 2순위는 5.19(무이자 할부) 순위별 신청접수하여 순위별 접수 당일 개찰한다. 계약체결은 5.25～26 진행되며, 대금납부는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나머지 잔금은 필지별 할부기간에 따라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8368,8422)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한강신도시 업무시설용지 등
금주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17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의 공급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는 구래동 및 마산동에 위치한 김포도시철도(2018년말 개통 예정) 역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토지로서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
한강신도시내 상업용지는 일부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완판된 상태로서 이번이 한강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수익형 토지인 만큼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래동 업무시설용지는 총 10필지로 필지 면적이 1,452～3,048㎡ 이고,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801만원, 공급가격은 3,514～7,376백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500%,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상업업무단지를 이루고 있는 도시철도 종착역(구래역, 가칭)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일반상업용지는 모두 완판되어 현재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반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마산동 업무시설용지는 총 6필지로 필지 면적이 1,699～3,198㎡ 이고,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681만원, 공급가격은 3,551～6,364백만원이다.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300%, 최고층수는 5층이다.
도시철도 마산역(가칭)과 바로 연접해 있고 주변에는 블록형 단독주택단지와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공급가격도 다소 저렴하여 쾌적하고 교통편리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사무용빌딩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한번 눈여겨 볼만하다.
운양동 업무시설용지는 필지 면적이 2,751㎡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722만원, 공급가격은 6,008백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300%, 최고층수는 5층이다.
도시철도 운양역(가칭) 및 김포한강로(신도시-올림픽대로) 진입구간에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인근 근린상업시설 등에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한강변 대규모 생태공원(568천㎡)이 근거리에 있어 일반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산동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필지로 필지 면적이 각각 1,052㎡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871만원, 공급가격은 2,772백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360%, 최고층수는 7층이다.
도시철도 마산역(가칭) 역세권으로 블록형 단독주택 및 업무시설용지 한가운데 위치하고 주변에 상업용지가 없어 주거지역내 생활편의시설 등에 대한 유효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