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KT혜화센터에서 기가오피스 체험존 오픈하고3,000번 째 고객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T 기가오피스’는 고객의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랜(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등 ICT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솔루션이다. KT는 기가오피스가 실제 운영되는 센터에서 네트워크 구성 및 시연으로 서비스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사전 체험으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기가오피스 서비스 사용 전과 후의 통신과 전산실 환경의 비교로 기가오피스 사용 시의 안정성, 편의성, 경제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기가오피스의 네트워크 속도, 센터의 냉방, 전력, 인프라 및 관제포털 등 설치된 장비의 설정과 기능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또 기업의 업무 편의를 돕는 기가오피스의 부가서비스들도 만나볼 수 있다. 기가오피스 네트워크에 모바일 단말로 보안(VPN)접속이 가능한 ‘mVPN’ 서비스는 간단한 모바일 단말 설정으로 가상의 고객망에 접속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 전국 여러 개 사업장 연동 및 회선 통합 관리가 가능한 ‘기가오피스 랜투랜(LAN2LAN)’ 서비스도 시연한다.

이 밖에도 기가오피스와 연계된 기업솔루션인 ‘비즈메카 이지’의 25가지의 무료 기능을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해 볼 있고, ‘비즈 커뮤니케이터’ 서비스의 통화, 화상회의 등의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체험존 방문을 위해서는 기가오피스 홈페이지에서 KT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요청하면 컨설턴트와 일정을 조율하여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다.

한편 KT 기가오피스는 출시 1년 7개월 만에 3,000고객 달성을 기념하여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가 3,000번째 고객사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닝 서비스 전문 기업 ‘유비온’의 임재환 대표이사는 “기가오피스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게 되어 기쁘다. 내부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고민이 많았으나 기가오피스 도입으로 시스템 관리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이나 보안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KT는 3,000번째 고객 돌파를 기념하여 상품을 문의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쇼 및 기가허브 장비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상품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이번 KT 네트워크의 심장부인 KT혜화센터를 시작으로 연내 구로와 서초센터에 기가오피스 체험존을 추가 오픈하여 고객의 서비스 경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3,000 고객은 기업용 인터넷 시장 M/S의 15% 수준에 달하는 규모로, 출시 1년 7개월이라는 단기간 내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 KT 기가오피스는 기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ICT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