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약 1년 3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고 11일 밝혔다.

JTBC 측은 “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다만 새로운 시즌이나 스핀오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담은 관찰 예능으로, 팽현숙-최양락, 김지혜-박준형, 이은형-강재준 등이 출연한다.

코미디언 커플 중 이혼 사례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탐구하는 새로운 콘셉트와 코미디언들만의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