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가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 정상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드리머스’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드리머스’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9위와 4위로 진입했다.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는 ‘빌보드 글로벌 200’ 9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0위로 24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65위로 각각 집계됐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92위로 조사됐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4위였다.

한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프루프’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155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달려라 방탄’ 96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 127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버터'(Butter) 188위를 기록했다.

진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16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