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제1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018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 42만㎡에 청보리, 2만3천㎡에 작약을 조성했다.

그동안 축제나 행사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방문객이 늘자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청보리·작약축제추진위원회가 축제를 기획했다.

함안군과 함안군의회가 후원한다.

군 관계자는 “초록으로 변한 생태공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