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범죄 액션 <나쁜 녀셕들: 더 무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SF 스릴러 <애드 아스트라>는 개봉 첫 주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김명민, 최민호 주연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예매율 26%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예매율 20.9%로 2위를 차지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그린 1960년대 할리우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예매율 15.1%로 3위에 올랐다.

박해수, 서예지 주연의 범죄 드라마 <양자물리학>은 예매율 6.2%로 4위를 차지했고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트라>는 예매율 5.9%로 5위에 올랐다. 박정민, 류승범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예매율 3.4%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