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4월 마지막 주 ‘스포츠주간’을 맞아 팬들이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 활동 확대와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혜택을 준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스포츠주간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스포츠 경기는 야구, 축구, 농구 총 36경기이다.

종목별로 KBO리그 28~30일 15경기, KBL 챔피언결정전 1~3차전 3경기(25일, 27일, 29일), K리그1 9라운드(25~26일) 및 10라운드(29~30일) 12경기, K리그2 10라운드 6경기(29~30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경기 입장권을 사면 1인당 5천원을 할인받는다. 경기별 할인 적용 권종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스포츠주간 프로스포츠 경기 할인 혜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