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역대 최고로 업데이트 된 ‘iPhone 7’과 ‘iPhone 7 Plus’를 21일 출시하고, iPhone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iPhone 체인지업’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올해로 7번째는 맞이하는 iPhone 런칭 행사를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1일(금) 오전 8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3일 전부터 현장에서 고객이 대기하기 시작해다. 20일 현재 KT광화문 올레스퀘어 앞에서 이틀째 대기 중인 서울 강북에서 온 유병문씨(남, 만 25세)는 “평소 ‘iPhone을 가장 잘 아는 통신사는 KT’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KT에서 바로 예약가입을 했다”며 “특히 이번엔 ‘iPhone 체인지업’으로 내년에도 새로운 iPhone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꿀 수 있어 KT를 선택하길 더욱 잘한 것 같다”고 KT를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KT는 1호 가입자를 위해 LTE 데이터선택 65.8요금제 1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9.7(iPad Pro 9.7), 애플워치 시리즈2(Apple watch series 2)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KT는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Series 2를,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하며 KT를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iPhone 체인지업’은 iPhone 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iPhone을 반납하고 새 iPhone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iPhone은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단말을 변경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데, KT 고객은 ‘iPhone 체인지업’으로 2년을 기다리지 않고 1년 만에 새 iPhone으로 변경할 수 있다.

‘iPhone 체인지업’의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7,600원이다. KT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용 요금제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KT에서 출시한 iPhone7/7 Plus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후 7일 내에 가입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전국 KT매장, 플라자, 올레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도 개통 시 신청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iPhone 체인지업’ 가입 고객의 1년 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런칭행사는 iPhone 7과 같은 7번째는 맞이하는 행사로 KT는 히스토리영상을 준비해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유명인사들의 축하 인터뷰 영상과 우주소녀가 무대에 직접 출연하여 KT의 iPhone 7 런칭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KT는 iPhone 3Gs를 시작으로 지난 7년간 꾸준하게 iPhone을 출시해 왔다”며 “이번에도 iPhone 7 런칭을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iPhone7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