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실내 건축대전’ 시상식을 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CC, KCC글라스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실내건축대전에서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이병철·장동혁·최민성 학생팀이 대상을 받았다.

KCC 관계자는 “비대면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건축가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건강한 도시 공간을 만들어가는 디자이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실내건축대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모전으로 신인 디자이너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