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국내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CSI는 국내산업의 각 산업별 제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올해로 2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소비자의 직접 참여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대표 조사다.

한샘은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의 신뢰도 ▲컬러 ▲디자인 ▲편리성 등의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의 ▲견고(내구)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물론 비용 대비 효율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자가 증가하는 등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브랜드의 신뢰도와 내구성 등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샘 CS(Customer Service)센터 이영일 부장은 “가정용가구부터 부엌가구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고객만족의 실천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인 만큼, 더 나은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품질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014년부터 CS센터를 CEO직속 조직으로 개편, 운영 중이며 고객감동 경영체계를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단골 고객 50% 달성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