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브랜드 엘리트(대표이사 최병오, 홍종순)가 30일 성균관 문묘에서 초중고생 및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엘리트 한문화재 한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엘리트 한문화재 한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가꾸고 배울 수 있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성균관·문묘 찾았다
‘엘리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참가자들이 지난 30일 성균관 문묘에서 목조건축물 바닥을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문화재 지킴이의 의의 및 특성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균관과 문묘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문화 유산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목조건축물을 청소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균관 건물 바닥을 청소해 보니 생각보다 지저분해서, 매일 청소해 깨끗하게 보존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트학생복 마케팅팀 담당자는 “엘리트학생복은 연중 정기적으로 한문화재 한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문화재 보존의 필요성을 알고,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