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8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0 얼음땡’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모티브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 행사다. 최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차 얼리버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KT는 통신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해부터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해오고 있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의 여름방학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石氷庫)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KT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GiGA 막힌 시원함을 전달한다. KT 부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시원한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하며, KT 페이스북 팬 인증 고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이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가 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쿨팩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킷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한, ‘500 얼음땡’의 ‘보물찾기’ 코너에는 갤럭시 S7도 준비되어 있어 발견한 고객이 GiGA LTE의 탁월한 속도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선정한 청년 문화예술인 ‘청춘마이크’ 에 소속된 팀들도 공연도 선보여 무더운 여름을 나는 청춘들에게 시원함은 물론 흥겨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토) 사전 행사에는 전통과 현대를 콜라보한 난타 비보이 그룹 디 아트커넥션(The Art Connection)이, 저녁에 진행되는 본 행사 ‘왕의 연회’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겜블러크루(Gamvlerz Crew)가 공연한다. 21일(일) 사전행사에는 한국의 역사를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형태로 재창조한 비보이 그룹 C.P.I Crew가 함께 할 예정이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무더위에 지친 청춘들에게 시원한 기운을 전달하고자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여름방학 특별편’을 준비했다”며,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에서 함께 뛰고 즐기며 KT 석빙고에서 시원하게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