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THE PROUD‘에서 4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더 프라우드(THE PROUD)’는 24년 전통의 경영자문기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국내 최고의 상품평가제도로, 그 중 알바천국이 수상한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은 차별적인 혁신성을 바탕으로 시장에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 선정을 위해 KMAC는 지난 4~5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20~50세 남녀 소비자 10,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알바천국은 상품경쟁력과 리더십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알바천국이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에 선정된 원동력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알바생 피해 보상 지원, ▲건강한 알바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들 수 있다

지난 4월 알바천국은 “맞춤알바”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홈 첫 화면 메뉴를 각 알바생 취향에 따라 편집해 원하는 조건의 알바를 원터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알바 검색 동선과 시간을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이 증가했다.

또한, 알바천국은 올해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시작으로 임금체불 및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캠페인, 알바생 부당대우 상담 해결 위한 ‘알바신고센터’ 상시 운영, 청소년 알바생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는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 등을 통해 알바생의 피해 예방 및 보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알바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는 취지로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런칭했다. 캠페인 런칭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초대형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해 알바생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고용주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봐주신 거 같다.”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알바생들이 건강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알바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