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으로 1억원을 들여 모두 2곳에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인 하천 1곳을 뽑아 올해 내에 설치하고 나머지 1곳은 현재 설계 중인 하천을 선정해 내년도에 설치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이 끝난 뒤에는 주민 만족도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하천을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주민과 1천500만명 반려견 인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