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는 신규 BI를 적용한 강남대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퍼시스 강남대로 전시장은 퍼시스가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시장 개선 프로젝트의 서울 지역 첫 사례로, 퍼시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오피스 위 러브(Office we love·우리가 사랑하는 오피스)’를 강조한 신규 BI를 적용했다. 실내 곳곳에 브랜드 컨셉을 상징하는 비주얼 요소들을 장식해 브랜드 노출 및 주목도를 높였다.

총 248㎡ 규모의 퍼시스 강남대로 전시장은 강남구 최대 비즈니스 상권 중 하나인 강남 뱅뱅사거리 부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50인 이하의 중소규모 기업 납품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 손쉽게 찾아올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 내부는 업무공간, 회의공간, 휴게공간, 중역공간 등으로 구성해 실제 사무공간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그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퍼시스는 지난 2월 이전 개관한 고양 전시장과 강남대로 전시장을 필두로 연내 20여개 전시장 리뉴얼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퍼시스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하는 스토레텔링 공간으로 진화시켜, 방문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뿐 아니라 오피스를 아우르는 퍼시스의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퍼시스 이종태 사장은 “집과 같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업무 효율과 만족감을 높이는 ‘홈 라이크 오피스(home-like office)’가 주목 받으며 글로벌 색채 컨설팅 회사인 넬리로디(Nelly Rodi)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색다른 컬러·소재·마감재 등이 적용된 퍼시스 신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 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시스 강남대로 전시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로 111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