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선 주문량이 10만장을 넘었다고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이달 17일 발매되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1년 반 가까이 준비해 온 앨범이다.

각종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정동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정동원은 앨범 발매에 맞춰 이달 26∼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 앞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