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테팔은 1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브랜드이다.

‘테팔 집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테팔은 성장기에 있는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 매년 전사적인 차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로 구성된 프라이팬, 냄비부터 믹서기, 무선주전자, 토스터, 헤어가전,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테팔의 주요 제품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꼭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과 꿈을 전할 수 있는 바자회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자회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결식아동을 후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창립 19주년을 맞아 한 마음이 되어 바자회를 준비한 테팔 전 직원들과 팽경인 대표는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며 나누는 삶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무엇보다 따뜻한 관심과 집밥과 같은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런 마음을 담아 결식 아동들을 위해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테팔의 다양한 제품이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것과 같이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결식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팔은 사랑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주변 이웃들을 위한 가정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보육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집밥을 통한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