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는 오리지널 웹예능 ‘김계란의 찐서유기’가 공개 한 달 만에 조회 수 2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선보인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최근까지 공개한 9개 에피소드가 매회 2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군대 체험 예능 ‘가짜 사나이’라는 히트작을 탄생시킨 유튜버 김계란은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의 1천 평 철원 땅에서 자급자족하는 콘셉트로 예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유튜버 집나온 부식, 공혁준과 함께 단순한 귀농을 넘어 맨손으로 아궁이와 닭장, 야외 헬스장을 만드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또 펭수, 하하, 승우아빠 등 인기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을 게스트로 초청하고, 철원군수나 현지 이장들도 깜짝 출연해 웃음을 주고 있다. 전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에 단독으로 선공개되며 매주 수·토요일 오후 8시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