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조병부 원장)이 3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차에 걸쳐 평창지역 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숲 해설사 양성과정’은 평창을 찾는 사람들에게 평창의 대자연을 좀 더 자세하게 알리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스스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숲 해설사의 능력을 배양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이다.

6월 수련원과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인 숲 해설사 양성과정은 숲 해설 체험 및 실습, 숲공예품 제작, 마인드 치유 활동으로 진행된다.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드림꾸러미 사업은 평창지역 청소년들의 다방면의 인적 개발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