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0월 5일(수) 오후 3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전남 나주시)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기업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행복한 인생을 위한 마음건강 10계명’이라는 주제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겸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인 신영철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국립나주병원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기업 대상 스트레스 관리 등 직장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진단 및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내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강좌 참가신청(9월19일~10월4일까지)은 이메일이나 FAX를 통해 접수하고, 자세한 방법은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나 기업정신건강증진계(061-330-7767)로 문의하면 된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