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6월 10일, 화폐박물관에서 충주 칠금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하였다.

조폐공사 ‘돈 만드는 사람들 – 2016 진로직업 특강’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5월 12일부터 대전 충청지역에서 대구 경북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나도 화폐디자이너‘, ’나도 위폐감별사‘, ’나도 화폐조각가‘, ’나도 학예사‘ 등 4개 강좌를 개설해 총 7회 특강을 진행하였다. 대전 지역 671명의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과 조폐공사 현장견학을 체험하였다.

2016년 올해에는 작년의 4개 강좌에 인쇄, 주화, 품질, 훈장 등 조폐공사 고유 공정 관련 직업군을 더하여 8개 강좌로 늘렸으며, 특강 횟수도 총 33회로 기획해 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과 2014년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육기부 행사를 기획, 추진해 2014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015년에 자유학기제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경제관을 수립하고 나아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특강을 기획, 추진해 정부3.0 서비스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