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제1회 희망을 잇는 나눔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이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나눔과 봉사’에 관한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후원하고, 나눔과 봉사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이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기념품 판매업체 땡큐기프트가 후원한다.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저학년(8세~10세)과 고학년(11세~13세)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희망이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 20작품이 선정(대상 2, 최우수상 4, 우수상 6, 장려상 8)되며, 희망이음 권재환 대표, (사)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 상품 등이 차등 지급된다.

수상자는 8월 중순 경 희망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9월 초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전시·홍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