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cast가 주최하는 자율주행 도시 컨퍼런스(Driverless Cities 2016)가 2016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마테오에서 열린다.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s)는 혼잡 완화 및 배기가스 억제, 교통사고 사망의 완전 해소라는 형태로 운송 시스템에 막대한 혜택을 초래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기술 자체의 중요성은 물론, 도시 교통 및 노후화 인프라의 큰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로서의 중요성도 널리 인식되고 있다.

도시 교통에 관한 주요 정책의 재검토는 장기간 중요 문제였으며 기존 인프라의 대규모 재구축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기본적인 기술은 실용화되고 있으나 사회의 준비는 아직 갖추어지지 않고 있다.

메인 서밋(2016년 10월 27일과 28일)에서는 규제기관의 최신 동향, 스마트 시티 계획을 위한 현대의 설계, 커넥티비티를 실현하는 최첨단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자금 배분을 위한 패러다임 등의 토픽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도시 교통의 재구축을 조속히 진행하고 있는 자치체를 소개하는 세션 등도 예정되어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 신규 기업, 솔루션 프로바이더, 공급기업, 보험회사, 투자회사 등이 자율주행차 도입의 향후 전망 및 관련 시장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중요 이벤트이다.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진출 기업 및 제휴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프리 서밋 브리핑(2016년 10월 26일)에서는 자율주행차, 도시 교통,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에 관련된 협업, 새로운 제휴, M&A 동향과 기술 분야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