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가 한국인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 달성에 1타가 모자랐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1타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