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2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수소산업 분야 국내외 기술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미국, 영국 등 6개국 수소산업 관계자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한국에너지공단,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수소산업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가 토론회에 참석한다.

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간 수소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혁신 업무 협약도 체결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 수소모빌리티 산업 분야 연구개발 수요 발굴·산업 육성 기반 구축 ▲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 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 지원 ▲ 지역 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계획 수립·이행 협력 체계 구축 ▲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전주기 연관 기업 성장 지원 ▲ 수소 모빌리티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촉진 프로그램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성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하이리움산업, 에프씨아이, 지티가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