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8월 8일 저녁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영화감독 김종관 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8월 ‘시네마토크’는 김종관 감독의 한국 영화 <최악의 하루>가 상영된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들의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산과 서촌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도시 풍경을 감성적인 정서로 녹여낸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영작 감독인 김종관 감독을 함께 초청하여 더욱 깊이 있는 영화 해설을 청취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수제 쿠키를 제공하고 영화 상영전 포토존 이벤트, 대형 젠가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 추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초대권 신청은 31일까지 흥국생명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각각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극장에서 다양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는 흥국생명 ‘시네마토크’는 행사 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후기가 퍼져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총 4회의 ‘시네마토크’가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