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사장 조익서, 이하 오티스)는 안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 교육 및 환경개선을 위한 ‘그린슈츠(Green Shoots)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 최대의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NYSE: UTX)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조익서 사장을 비롯한 오티스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도배 장판 및 책걸상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도서를 기증하였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 이슈를 생각해보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에코백에 환경 관련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안전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 한 조익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사장은 “안전에 대한 이슈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린슈츠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승강기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빛지역 아동센터의 이옥선 센터장은 “재정적인 여건상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 되었어도 개선할 수 없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항상 걱정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 교육까지 함께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안전 취약 계층인 1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전사적으로 사회 공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안전 벽화 그리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UTC그린슈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의무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시설 건립 및 교체, 도서관 구성 및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1년 런칭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00여명의 UTC 직원이 그린슈츠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