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4회째 맞는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직접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소비생활을 주도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굴지의 시상식이다.

알바천국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내 15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9세 미만의 성인남녀 대상 1:1 대면투표를 통해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가장 사랑 받는 아르바이트 포털로 선정된 알바천국은 쉽고 빠르게 원하는 알바를 찾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알바생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지난 4월 알바천국은 ‘맞춤알바’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홈 첫 화면 메뉴를 각 알바생 취향에 따라 편집해 원하는 조건의 알바를 원터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알바 검색 동선과 시간을 줄여 사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올해 5월 기존 알바 시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알바천국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알리는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아르바이트 시장에 대한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인,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도록 하고, 알바생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그 시작으로 광화문 광장에 초대형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해 알바생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알바천국은 올해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시작으로 임금체불 및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캠페인, 알바생 부당대우 상담 해결 위한 ‘알바신고센터’ 상시 운영, 청소년 알바생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는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 등을 통해 알바생의 권익보호에 힘쓰고 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알바천국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는 물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