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가상현실(VR)Tech Seminar 2016’이 ‘상상을 현실로…VR이 80조 미래시장을 움직인다’라는 부제를 걸고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실감형 가상현실 기반의 미래 서비스 기술동향(전자부품연구원 정광모 수석연구원) ▲플랫폼으로서의 가상현실과 비즈니스 모델(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게임에서의 VR적용사례 및 극복과제는?(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VR컨텐츠 트렌드&디바이스기술(LG전자 곽재도 부장) ▲5G시대를 대비한 증강현실/가상현실 동향 파악 및 전망(SK텔레콤 송형주 매니저) ▲손에 잡히는 VR!- 어떻게 광고 미디어와 융합할 수 있을까?(서커스컴퍼니 박선욱 대표) ▲가상현실(VR)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전망(LG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연구원) 발표가 이어진다.

가상현실 기술은 이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교육, 의료,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IDC는 올해 VR기기 출하량을 960만대로 추정했다. 지난해에는 35만대에 그쳤지만 올해는 큰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64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창조부는 상암 디지털파빌리온에 개발 스튜디오·VR랩을 설치하여 기업의 인력양성·R&D 등을 지원하고 공동제작센터를 정비해 실감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 장비와 시스템을 구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가상현실 산업에 8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이번 행사가 미래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는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하는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최신 정보와 국내외 트렌트, 시장 전망,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드리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문의는 순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