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쇼!음악중심> 글로벌 투표에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I’m in Trouble로 컴백한 ‘뉴이스트’는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이 진행하는 <쇼!음악중심> 680회차 글로벌 투표에서 482만6000여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0년 3월 이후 시작된 글로벌 투표 사상 최대 기록이다.

뮤빗 글로벌 투표의 이전 최고 기록은 3월 20일 종료된 <쇼!음악중심> 672회차 투표로 당시 ‘NCT127’이 326만9000표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총투표 774만8000건의 투표를 기록한 금주 뮤빗 글로벌 투표에서는 167만6000표로 아스트로의 ‘Knock’가 2위를 차지했고 97만2000표로 데이식스의 ‘Zombie’가 3위를 차지하며 종료됐다. 이 투표 결과는 5월 23일 <쇼!음악중심> 최종 1위 선정에 반영된다.

이번 680회차 <쇼!음악중심>의 글로벌 투표수가 최대 기록을 달성하면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케이팝을 향한 관심은 여전한 것을 증명했다. 케이팝 팬들은 뮤빗 글로벌 투표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투표하고 이를 인증서 형태로 트위터 등에서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쇼! 음악 중심> 1위 선정에 10%가 반영되는 글로벌 투표는 투표 순위에 따른 차등 점수가 부여된다. 글로벌 투표 후보는 매주 화요일 <쇼!음악중심> 1위 후보의 사전투표 자료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금요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투표결과는 <쇼!음악중심> 최종 1위 선정에 스트리밍 HOT차트 점수, 생방송 문자투표와 함께 집계되어 1위 선정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