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토)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솔로대첩을 연상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GS건설이 주최하고 새미프가 주관하는 ‘할로윈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은 총 300여명의 젊은 싱글 직장인들이 참여해 맛집탐방을 하며 미팅한다.

행사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남녀 각 150명을 모집한다. 동성 2인1조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는 모두 매진되었다.

참가자들은 행사당일 그랑서울 내의 제휴된 음식점 6곳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미팅을 하게 된다. 맛집 입장 시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배치 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음식점을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행사는 그랑서울 몰에서 벌써 6회째 개최되었다. 매회 300명의 규모로 진행되어 누적 참가자수가 1,5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을 약속한 커플도 탄생했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좀비, 귀신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잭오랜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그랑서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인연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