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며 셀프 조립형 가구, 캔들, 액세서리 만들기를 넘어 홍보물 인쇄시장에도 DIY 열풍이 불고 있다.

온디멘드 셀프 프린팅(On Demand Self Printing) 대표브랜드 비즈하우스는 현수막, 배너, 명함, 전단지, 비닐봉투, 스티커 등 비즈니스 인쇄홍보물에 DIY를 도입하였고,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리플렛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리플렛은 비즈하우스가 자체 개발한 디자인편집 프로그램인 ‘스마일캔버스’를 이용하여 나만의 맞춤 디자인을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다.

또한 교육·행사 안내지, 서비스·상품 홍보지, 메뉴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샘플디자인이 무료로 제공되어 소비자는 약 20만원 정도의 디자인의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비즈하우스는 셀프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영상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마케팅전략팀 서희환 차장은 “직접 디자인하는 것에 대해 낯설어 하는 고객들도 쉽게 고퀄리티 리플렛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하는 교육영상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우수 기업인 비즈하우스는 상품 개발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스티커, 전단지, 비닐봉투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리플렛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신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즈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