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셰플러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서울 응암동과 전주 노송동 두 지역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마을 공간을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 밝은 분위기를 제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시작했다.

초여름 날씨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 더위도 잊은 채 벽화그리기 나눔에 동참한 서울 산골마을(서울 응암동) 셰플러 대학생봉사단은 서울 응암동 지나갈 때마다 개선된 모습에 뿌듯함이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주 천사마을(전주 노송동) 벽화 재단장에 참여한 셰플러 봉사단과 임직원들은 전주에서 유명한 벽화마을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벽화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