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KAL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숙객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호텔 정원의 초록 잔디밭과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또한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투호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패션 타투 서비스로 더욱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호텔 로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게임 전용 PC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용 도서나 장난감 등도 대여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투명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쇠소깍 또는 이중섭미술관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셔틀버스는 호텔 출발 고객에 한하여 운행한다.

7월 25일부터는 야외 잔디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도 마련된다. 22미터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특별한 재미를 선물해주는 것은 물론 한여름의 무더위도 잊게 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의 밤하늘 아래 파도 소리와 함께 로맨틱 디너를 즐길 수 있는 ‘가든프라자 바비큐 뷔페’가 운영된다. 셰프의 즉석 숯불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용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