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 자동차 업계는 점점 까다로워지는 연비 및 탄소배출 규제 대응으로 차량경량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김성의)는 27일(금)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車, 고경량/고강도/고기능성 비철(금속) 및 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고경량, 고강도 자동차 강판, 금속소재 기술개발 및 적용사례와 알루미늄-스틸, 알루미늄-마그네슘 융합소재 및 마그네슘 신합금의 기술개발동향, 적용사례를 비롯하여 POM, PBT, PPS 및 PA 등의 경량화 소재인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CFT, LET 및 CFRTPC 등의 복합소재 제조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고경량/고강도 자동차 다이캐스팅, 내판재 및 외판재 소재, 부품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자동차 고경량/고강도를 위한 알루미늄-마그네슘 융합소재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자동차 고경량/고강도를 위한 알루미늄-스틸 융합 차체 및 부품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자동차 고경량/고강도를 위한 마그네슘 신합금 차체 및 부품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고경량/고기능성 플라스틱 특성 및 기술개발 / 적용사례와 관련 기업체 동향 ▲고경량/고기능성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기술개발동향과 수요 및 생산전망 ▲고경량/고기능성 PA(폴리아미드) 기술개발동향과 수요 및 생산전망 ▲고경량/고기능성 연속섬유 강화열가소성 복합소재(CFT) 및 장섬유 강화열가소성 복합소재(LET) 제조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고경량/고기능성 연속섬유 강화열가소성 플라스틱(CFRTPC) 제조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등이며 매 40분 간격으로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에 자동차업계가 개발중인 경량 비철금속,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등의 경량소재가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다 가격대비 효율성을 고려하여 향후에는 융복합화를 통한 경량화 소재부품이 주로 적용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본 세미나를 통하여 자동차 경량화와 미래 자동차 신소재 관련 기술개발의 현황을 조명하고 향후 적용방안과 기술적 관점을 파악할 수 있는 최신 정보의 장으로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