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비대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스트릿 유스파이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두 잠실청소년센터 내 댄스실을 연습공간으로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참여하려는 청소년은 개인이나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장르 구분 없이 댄스 영상을 찍어 이달 1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사전 접수하면 된다.

1차 예선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댄스 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해 본선에 출전할 10팀을 선정한다.

본선에 출전한 팀의 댄스 경연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잠실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며 이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