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각본 이아연,정유리)가 6월 25일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매칭! 소년양궁부’는 웹툰 작가 지망생인 여자 주인공이 소재를 찾아 꽃미남 양궁부에 잠입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청춘, 코믹, 성장 드라마이다.

크랭크인에 앞서 6월 17일에 열린 첫 대본 연습에서 남기훈 감독을 비롯해 전 배우, 스태프들이 참가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연배우 케이(러블리즈), 백철민, 서지훈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조재윤, 김창환 등의 호흡은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웠다.

‘피리부는 사나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을 연출하며 흥행의 마술사로 통하는 남기훈 감독의 연출도 웹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칭! 소년양궁부’를 기획안 열림기획(주)의 고재욱 이사는 이미 크랭크인 두 달 전부터 배우들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양궁연습을 하며 작품을 준비해왔다며, 새로운 콘텐츠 시장으로 탄생한 웹드라마 시장에서 ‘매칭! 소년양궁부’가 독특하고 트렌디한 소재로서 기대에 부응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단언했다.

‘매칭! 소년양궁부’는 7월 말부터 포털사이트를 통해 릴리즈 될 예정이다. 릴리즈 시점은 리우 올림픽과 양궁경기와 맞물려 더욱 큰 파급력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