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0월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7개 동, 총 47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의 97% 가량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어 이를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가 백범로와 접해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마포대로, 한강대로,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도심 업무지역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총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 2245㎡ 규모의 효창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금양초, 신광초(사립초), 남정초, 선린중 등이 단지에서 500m 안팎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며,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본사 등의 업무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도 내년 6월 입주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중심의 배치와 100%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기부체납공원 2곳도 조성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실내구조는 3~4Bay 판상형 구조의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단지 주변에 숙명여대와 업무시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84㎡C와 전용 110㎡의 경우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일대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정비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133-3번지(용산리첸시아 상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