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이달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3만 장씩 총 6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기부한 연탄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과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1 대 3 매칭 그랜트'(매달 모든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고, 모금액의 3배를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방식)로 모인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