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일 홍콩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誌가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The Asset Triple A Awards)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Best Private Bank)과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 (Best Wealth Manager)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 에셋誌는 매년 트리플 에이 어워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부문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PWM 출범 이후 디 에셋誌로 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자산 관리 은행으로 선정되어 자산관리 부분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2년 연속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되어 국내 PB시장 최강자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상 배경에 대해 “2002년 PB출범 이후 시장을 선도해온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로 국내 최초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신한PWM자산관리 플랫폼을 선보이며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거래고객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6년 현재 총 27개의 PWM센터를 운영중이며, 준자산가 대상 PWM라운지도 17개로 PWM자산관리 전국 커버리지를 구축해 PB대중화 선도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된 자산관리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그룹인 IPS (Investment Product & Services) 본부를 통해,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의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PWM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The Banker 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rivate Bank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PBI(프리미엄브랜드지수) PB부문 9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지수 PB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자산관리 최고 은행으로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