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월 9일부터 7일간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테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로 PC 게이머와 콘솔 게이머간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적응하도록 하는 환경 및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4(PS4)도 지원한다.

한국어 등 11개 언어가 지원되며, 캐주얼 레이싱 장르의 인기가 높은 일본이 테스트 대상 국가에 처음 포함됐다.

넥슨은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테스트 드라이브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