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음식 배틀’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웹툰 ‘노점묵시록’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 최근 제작사 스튜디오329와 ‘노점묵시록’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노점묵시록’은 이른바 ‘노점 간판 깨기’ 고수가 전국의 유명 노점 음식상들을 찾아다니는 내용으로 떡볶이, 붕어빵, 호떡 등 길거리 음식이 주요 소재로 나온다.

제작사 스튜디오329는 앞서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호평을 받았고, 웹툰 원작인 ‘빌린 몸’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웹툰 ‘노점묵시록’은 현재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의 웹툰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