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30일(목) 오후 2시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강의실에서 금융특화전직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중 전문 강사로 데뷔할 수 있도록 특별강연 ‘나도 강사’ 행사를 개최한다.

‘나도 강사’는 노사발전재단이 금융권 퇴직자들의 고용지원을 위해 ‘다시 뛰는 금융인! 4060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융권 퇴직자들의 제2의 인생 도전과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특별 강연 행사다.

이번 ‘나도 강사’ 강연자들은 노사발전재단 금융인력경력개발사업부가 운영하는 금융특화전직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 중 강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분들 가운데 사전 강의시연에서 경합하여 실력을 검증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강연자들은 오랜 사회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지식과 경력개발을 통해 준비된 지식 등을 중장년 구직자들과 공유하고자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내 특강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금융권 중장년 퇴직자가 그동안의 쌓아온 금융전문지식 등을 활용하여 금융전문강사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금융인을 위한 4060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 퇴직자분들이 신속히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장년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금융인력경력개발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금융권에서 퇴직 이후 경력목표에 따라 재취업·창업·귀농귀촌·사회적기업·금융전문강사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금융인력경력개발사업부를 통해 금융특화전직지원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