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인삼관 광장에 조성된 국화꽃 정원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국화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봉황 조형물 주변으로 국화를 풍성하게 배치했으며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황천을 상징하는 봉황을 주제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봄부터 정성 들여 키워 조성한 국화꽃 정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치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