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8개월 만에 뒷걸음쳤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들 은행을 중심으로 전체 은행권 가계대출도 줄었다면 2개월째 감소인데, 이는 2013년 이후 약 8년 만의 일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2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8조6천33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