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관광청이 한국의 대표 여행 박람회인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와 한국국제관광전에 동시 참가한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와 한국국제관광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개최하는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항공사·면세점·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주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31년 전통의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60여개국이 참가하여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올해 60개국의 500여 회사와 단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괌 대표단은 두 여행박람회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괌의 풍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괌 부스 및 메인 무대에서 매일 라이브 전통공연이 진행되며, 댄서 및 아름다운 미스괌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매일 괌 부스에서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좋아요’ 이벤트와 룰렛 게임을 진행, 경품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괌 홍보를 위해 파견된 괌관광청 사절단은 티나 무나 반스 상원의원, 프랭크 블라스 상원의원, 로리 레스피시오 상원위원, 제임스 에스팔돈 상원의원, 바트 잭슨 괌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회 회장, 임홍순 괌관광청 한국마케팅 위원회 부회장, 네이튼 디나잇 괌관광청장, 글로리아 넬슨 2016 미스어스 괌, 그리고 키아나 아르테로 하비 2016 미스 에어 괌이다. 이외에도 스카이 다이브 괌, 베이뷰 호텔, Kloppenburg, ‘Valley of the Latte’, 사랑의 절벽, 닛산 렌터카 등 다양한 괌의 업체가 하나투어박람회 및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