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기업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SNS스쿨’ 기본과정에 대한 3개월 교육 기간을 마치고 수료생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허전하다.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 안에 모든 정보가 다 있으며 사업 기회도 그 안에 있다”며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순 주임 강사는 “32명이 출발한 수강생 중에서 22명이 총 24시간의 기본과정을 성실히 이수해주셨다”며 “강의를 통해 사업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본 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이현구 교육위원장은 “본 과정은 1년동안 매주 1회 2시간 진행될 예정으로 기본반, 중급반, 고급반의 단계를 거쳐 1년 후에는 졸업식과 사례집을 발간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NS스쿨은 전 과정 교육비 무료로 진행되고 있고 강사 또한 본 단체 회원인 오경순 관악소셜리딩그룹 대표의 재능기부로 성사됐다. 수강 신청은 연 1회 3월에 받고 수료생에 한해 다음 단계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