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대표 조완석)이 조합원과 생산자의 뜻을 모아 한살림 쌀 5톤(8kg 625개)을 11일 기부했다. 쌀은 고성군청 주민복지실과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고성, 강릉, 속초 일대의 피해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쌀은 한살림 가족인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살림은 현재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나눔쌀 강원도산불피해지원’ 모금도 진행 중이다.